여름휴가가 어려울 수 있어서 대신 받은 휴가. 목적지는 양양 솔비치.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 곳이라 전망이 좋다. 

그냥 발코니 썬베드에 누워서 커피 마시면서 바라보고 있는 게 좋았던 곳.

특히 바다를 보면서 할 수 있는 월풀... 

성식이만 실컷 즐기다 왔다. 바다를 바라보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보골보골 올라오는 게 무섭다고 해서 그냥 물놀이로만..^^

첫날 비가 와서 좀 아쉬웠다만...

숙소 앞 바닷가는 이곳 전용. 마침 둘쨋날부터는 날이 좋아서....그 덕에 성식이는 신나서 엄청 놀다 들어왔다.

모래놀이도 하고....파도에 발도 담그고...하면서....엄청 신난 표정이...^^

현식이는 아직 아기띠 안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자.^^ 근데 할아버지 귀 탐색과 모자 탐색은 끝이 날 줄 모르는구나... 마지막 물놀이...좋아하는 구슬 아이스크림 받아먹으며 물놀이 하느라...신났다. 

2016.0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