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 신한대 강의있는 날. 그 동안 근처 소요산 단풍놀이~
단체 관광객이 있어서 조금 소란스럽긴 했지만 주말보다는 사람이 적은 듯.

마침 국화 전시회도 같이 하고 있다.
주말에는 기간 한정으로 전철 추가 운행 계획도 있을 정도.

성식이는 느긋하게 할아버지가 밀어주는 자전거 타고 구경.
노란 은행잎 비를 맞으며 은행잎 줍기 삼매경.

은행잎 들고 신나서 뛰어다니고....
국화꽃에 앉은 무당벌레 구경도 하고....
이제는 그래도 컸구나..싶은 게 사진 찍자고 하면 얌전히 올라가 있다는 것!!
2015.10.20. 소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