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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맘2015.11.27 16: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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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모래놀이 세트까지 들고 온 바닷가. 그런데...성식이 바닷가 가까이 안 간단다.
초가을이라 바람이 좀 세다보니 파도가 무서운 모양이다...;;;
서해안의 잔잔한 파도도 처음에는 무서워 했으니 동해는 더 그럴테지....
좀 떨어진 곳에서 모래놀이 시작했더니 안심하고 할 듯 하더니....갑자기 사색이 되서는 잽싸게 통에 다 챙겨넣고 가잔다.
할머니가 잡아도 싫다고....ㅎㅎ
이럴 때 필요한 건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잡고 놀면서 몇 번 물에 발을 몇 번 담그니..나중에는 스스로 발을 담글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성식이의 저 반짝반짝 신발은 망가지고 말았다....;;;
오랜만에 나타난 새부리!!!
2015.09.12~13.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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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식이는 이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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