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별로 공연을 하는 과학관.

로봇 댄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다른 전시물에서 놀다가 비눗방울 공연 시간에 시도. 사람이 많아서 의자는 못 앉은 관계로...성식이는 아빠 목마하고~~~~

이녀석....엄청 신나서 박수치고 깔깔 웃고.... 

어른이 보기에는 실수가 많아서 좀 어설픈 공연이었는데 이 녀석은 재밌나보다.

로봇 특별전시는 표가 매진이어서 못 봐서...대신 또봇 모형 앞에서 사진 촬영. 그렇지만...이녀석...사진은 관심 밖! 

뭐....로봇대신 할 건 많다!

이날 움직이는 공룡 모형에, 짧은 공룡 영상이 상당히 기억에 남은 모양이다. 한동안 그 얘기도 많이 했다.

여기서 본 해마와 해파리, 쏠베감팽 같은 해양동물도 기억하고....근데 해양동물은 옥토넛의 영향이 큰 듯...^^

하도 재밌어해도 또 한 번 가야겠다...생각했는데 이날의 특별전을 끝으로 2017년까지 내부 수리....;;;

2015. 08.07. 서울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