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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맘2015.10.13 1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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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동물원 나들이. 몇 번 와봤다고 익숙하게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시도.
하지만 큰 동물은 거의 거부한다.
타조는 냄새나서 가까이 안 가고, 곰, 사자, 호랑이는 커서 무서운지 우리 앞에만 가도 기겁~~~(다른 동물원보다 좀 가깝다보니..)
이렇게 작은 동물에만 적극적~~~
이런 외출의 즐거움은 군것질.
오늘은 처음 시도하는 회오리감자.
낯선 음식에 거부하는 일이 많은데 어쩐 일로 이건 냉큼 받아들더니 먹으란 말도 안 했는데 당장 먹어치웠다.
느닷없이 캥거루 보겠다고 해서 점심을 동물원에서 컵라면으로 해결. 그리고 보러 간 캥거루.(오전에는 캥거루도 휴식)
근데...정작 보러갔더니 큰 흥미 없음.
아가 캥거루 한 번 쓰다듬고 널부러진 아빠 캥거루 구경하고 돌아나왔다.
포토존에서 아빠와 한 컷~~~
카메라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나름 포즈도 잡아준다.
...이 때까진 그래도 순탄했는데...
두둥....옷이 바뀌었다. 왜? 아직 기저귀 하는 때라...화장실 가서 기저귀 가는데 쉬~~~~~
바지랑 양말 다 적셔놓고 좋다고 헤헤~~~아놔...-_-;
여분 바지로 갈아입히고 잠시 쉬는데 이번엔 나무 밑둥에 가서 흙파고 노느라 삼매경....
너...개냐....-_-;
머리 위로 모래는 왜 뿌리니...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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