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식구가 함께 나간 소풍. 지난 번과 동일하게 쥬쥬 동물원!!

먼저 초식동물들 밥 주기.

지난 번에는 무서운지 막대기에 손도 안 대더니 이젠 조금씩 손을 내민다...

밥 먹다가 퍼레이드 하는 양에 넋을 잃은 성식이.
지나가는 양들에게 빠빠이도 하고...

가까이서 먹이줄 수 있는 곳.
코 앞에 온 돼지랑 인사도 하지만 더 좀 큰 동물은 아직인가보다.
차마 막대기는 못 잡고 엄마 팔만 꼬옥 잡고 있다.
그래놓고 간 다음에 안아보려고 팔 내미는 소심남 윤성식.
다가온 염소가 당근을 먹는 게 또 신기해서 넋 넣고 구경하는 중.

201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