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생 처음 펜션에 온 성식이는....복층으로 된 방에 완전 흥분했다.
들어오자마자 저 계단은 계속 오르락내리락....성식이는 2층 첫번째 방을 선택했다.
겨울에는 저 벽난로를 실제로 쓸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이 특이했고...화장실+샤워부스와 월풀이 각각 나뉘어 있다.
성식이는 밤에 월풀에 불 켜놓고 놀기도...
어렵게 들어간 수영장~다른 사람 있다고 안 간다고 난리치는 거 사람 없는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생전 처음 하는 물놀이에 엄청 신나게 놀았다. 준비된 튜브가 하나는 좀 작고 하나는 커서 사이즈가 좀 애매한 거 빼곤 즐거운 물놀이~~
물놀이의 핵심은 역시 물싸움~~~~
2016.08.03~04. 홍천 소토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