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열린 우리 농산물 축제.
국화 전시와 다양한 박 전시. 성식인 국화는 날아다니는 벌이 무섭다고 거부..^^;;
그래도 이젠 사진 찍는다고 하면 도망가지 않고 포즈도 잡을 줄 알고...
저 팬더곰 앞에선 자기가 먼저 찍자고 달려갔다.
하우스 바깥의 소달구지 앞 벤치에 앉아서 찍다보니...
눈부시다고 자연스럽게...평소 포즈가..^^
모형이지마 송아지는 귀여운 모양...거부하지 않고 자기가 먼저 다가가서 쓰담쓰담....
이젠 자전거를 밀기만 할 뿐만 아니라 앞에서 끌기도 한다.
....자전거는 타라고 꺼낸 것이구만....
날씨도 춥고 평일이다보니 사람이 정~~~~말 없었다.
축제라고 해서 앞에 농산물 판매쪽만 사람이 좀 많고 유적지 이 드넓은 풀밭이 거의 우리 차지...
저 멀리 빨간 점이 성식이...
근처 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 나온 팀 정도...?
그 덕에 성식이 혼자 열심히 뛰어다녔다.^^
2015.10.30.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