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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맘

모처럼 주말에 비도 좀 와서 덜 덥고 해서 나간 물안개공원 드라이브...

분명히 깔끔하게 옷 입고 양 손에 좋아하는 빨간 붕붕이 들고 열심히 개망초 꽃을 따서 물에 띄우던 성식이가...

어느 순간 바지를 벗고 기저귀 차림으로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그 이유인 즉슨...

 

빨딱빨딱 뛰어다니다가 물이 고인 곳에서 주르륵~하고 미끌어져 넘어진 것.

그리고는....찰박찰박 물놀이 시작...얌마....-_-

나중에 못 찍은 게 아쉬웠던 장면인데 어쩌다보니 핸드폰 카메라 끄다가 우연히 찍혔다. 지우려고 보니 한쪽 구석에 저 모습이 있더라는...

많이 젖은 바지는 벗겨서 짜고 티셔츠는 입은 채로 짜서 잠시 더 돌아다니다가...

차로 돌아와서는 홀딱 벗겨서 기저귀만 하고 카시트행...^^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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